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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rigjwwe9r0ys_siloam:bbsContents 이 몸에 소망 무엔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나는 많은 실수와 기회를 놓치고 나면 이렇게 되네이지요.
다시 한번 나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번 내 건강이 주어진다면,다시 한번 젊음이 주어진다면 이라고
다 하나님을 잊고 내 뜻대로 하려다 뒤늦게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지금 이때에도 나에게 사랑의 표시로 하나님을 위해 살라고 말씀하시는 거지요.
나는 오늘 알았습니다.
나의 나 된것이 오직 주님의 인도하심이란 것을 ......
모 전도사의 고백중에 이런 예화가 있습니다.
한 학생이 하나님께 명문대에 보내 달라고 기도하고 공부는 안하며 놀다가 시험 때가 되면 고도의 수단으로 컨닝 페이퍼를 만들고 암담한 시험지를 채우고 성적이 나오면 성적표를 조작해 부모님 한테 같다주고 그래도 하나님께 기도 했으니 나는 명문대에 갈거야라고
학생은 지식을 쌓아야하는데 명문대가 목표가 됐던 것 처럼
하나님의 일을 한다면 나의 길을 갔던
나의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많은 시간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주변의 환경을 만들어 주셨는데 나는 이 모든것을 나의 명예와 돈과 가족과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삼아왔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나 보다 잘난 사람을 보면 시기했고 나에게 싫은 소리를 하면 미워했고 나에게 눈길을 주지 않으면 나도 눈길을 주기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바뀌려 합니다.
나 보다 잘 된 사람을 위해 축하해 주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다가가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나에게 눈길을 주지 않는 사람에게 사랑의 눈길을 줄 것을 ......
이 몸에 소망 무엔가 우리 주 예수 뿐이라고 고백하며 살겠습니다.
주님이 주시는대로 주님이 이끄시는대로 이 세상을 사는 목적이 무어냐고 물으면 하나님을 위해 산다고 고백하는 내가 되기로 고백합니다.
예손교회 모두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백합니다.
작은 나를 키워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이 몸에 소망 무엔가(눈물로 찬양하고)
우리 주 예수 뿐일세(눈물로 고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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