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FRNCESCO OF ASSISI 시 Geistliche Kirchengasange 곡
온 천하만물 우러러 다 주를 찬양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저 금빛나는 밝은 해 저 은빛나는 밝은 달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힘 차게 부는 바람아 떠가는 묘한 구름아 할렐루야 할렐루야
저 돋는 강한 아침해 저 지는 고운 저녁놀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너 선한 마음 가진자 남 용서 하며 살아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고통과 슬픔 지닌자 네 근심 주께 맡겨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주 은혜받은 만민아 다 꿇어 경배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성삼위 일체 주님께 존귀와 영광 돌려라 주를 찬양 할렐루야 할렐루야
이 세상에 하나님께 찬양드리지 않아도 될 피조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세상 모든 만물이 하나님께 찬양드려야 합니다. 내가 악하게 태어났지만 하나님께서 선함을 주셨으니 하나님 찬양합니다. 나의 악함을 들여다 볼때 '하나님' 하고 다시 불러 봅니다.
작시자인 이탈리아 아씨씨 의 성 프란체스코는 젊은시절 방탕한 생솰에 빠져 인생을 허비하기도 했었는데 27세이던 1209년 성탄일에 교회에서 예배 보던중 '병든 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갖지말며 여행을 위해 주머니나 두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말라'는 마태복음의 말씀을 듣고 이 말씀이 자신을 깨우치는 말씀으로 받아 신발과 지갑과 지팡이를 모두 버리고 고행과 희생의 순례를 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생애 말기까지 병자와 가난한 자들을 위해 인생을 바쳤다고 합니다. 말년에는 눈이 멀어 앞을 보지 못하고 손과 발에 수종이 생겨 고생을 하면서도 '피조물들의 노래'를 부르며 한결같은 순종과 믿음으로 생활 하였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