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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rigjwwe9r0ys_siloam:bbsContents C.A.Franck (1822,12,10벨기에-1890,11,8파리)
생명의 양식 작곡자
작곡가.오르가니스트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쳐 많은 상을 받아 아버지는 피아니스트로 키우고 싶어했고 본인은 작곡을 하고 싶어하여 피아니스트로서는 대성을 하지 못하고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였다.
당시의 프랑스에서는 오페라등 극음악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순수음악은 매우 드물게 공연되었다. 프랑크도 처음에는 그것을 모방한 작곡등을 시도하였으나, 곧 뜻을 바꾸어 오르가니스트로서 바하의 작품을 연구하고, 그 속에서 자기자신의 참된 모습을 찾았다. 그 결과 자신의 재질을 올바르게 자각, 연구를 거듭함으로써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하였지만 그와 동시에 일반사회로부터 동떨어져갔다.오라토리오<속죄>나<8개의 행복>같은 걸작은 청중이나 비평가를 당황케 만들 뿐이었다.
그는 물질적 장해, 그리고 속물들의 냉담과 싸우면서 영예를 떠나 묵묵히 고독의 길을 걸으면서 자신의 천직에 일생을 바친 예술가이다.
프랑크 음악의 특성은 안이한 성공에 대한 경멸과 전통적인 형식에 대한 반항이다.
1858-72년사이에는 미사곡,찬가,오르간곡 등 종교음악의 시기로서 오라토리오<속죄>와 <생명의 양식>이 속해있는 <미사A장조 작품12>을 작곡하였다.
생명의 양식(Panis Angelicus)는 상당히 앞선 화성과 카논풍의 기교를 구사하고 있다. 확실히 프랑크는 종래 군소 로만트스트들보다 한 걸음 앞선 큰 존재였다.
바하,요한 세바스티안(1685,3,21아이제나하-1750,7,28라이프찌히)
바하의 가계는 200년에걸쳐 50명 이상의 음악가를 배출한 대음악가계로서 우전학상으로도 흥미있는 대상이 되고 있다. 일족은 모두 루터 정통파의 경건한 신자였다.
바하는 그시대의 음악가들의 선망이었던 궁정의 악사가
아니라 집안의 거의 모두가 차지했던 바 있는 교회 오르가니스트의 지위였다.
평생을 교회의 음악가로 지내면서 교회칸타타, 오라토리오,성가곡등 523편을 작곡하였으며 매주 본인이 작곡한 곡을 교회성가대원이 찬양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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