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jrigjwwe9r0ys_siloam:bbsContents 문구영 시,곡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줄 알고 버리네
죽으신 구주밖에는 자랑을 말게 하소서
보혈의 공로 힘입어 교만한 맘을 버리네
못 박힌 손 발 보오니 큰 자비 나타내셨네
가시로 만든 면류관 우리를 위해 쓰셨네
온 세상 만물 가져도 주님 은혜 못 다 갚겠네
놀라운 사랑 받은 나 몸으로 제물 삼겠네
몸으로 제물 삼겠네
사순절인 이 시기에 틈만나면 우리를 위해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싶습니다.
내가 작은 염증으로 고열에 시달릴때도 아무원망없이 우리를 위해 대신 지신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합니다.
내가 비록 연약하여 아무것도 못하고 있을때도 모든것을 다 아시면서 십자가의 굴욕을 묵묵히 당하시는 예수님을 바라 봅니다.
너가 지금 무엇을 할수있냐 자문해보면 그래도 하나님 찬양해야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의 미련한 일은 미련한일대로, 모든일에 믿음과 확신이 없어질때라도 찬양은 절대 넘침이 없습니다.
지금 내 입술의 찬양이 가장 값진것이기를 기도합니다.
누구에게나 어떤 다른 이유에서라도 찬양의 마음은 하나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향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번 부활절 찬양을 더욱 열심히 준비하려고 합니다.
숫자가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주어진 것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려고 합니다.
성가대 여러분! 우리는 찬양자입니다.
모든일에 먼저 하나님 찬양합시다.
주달려 죽으신 십자가를 생각할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줄 알고 버리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