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벌써 담임을 맡다니요? 어리지만 당당하고 야무닥지게 잘할것같아요. 앞에서 보면 다들 이쁘답니다. 어쩌다 제가 이런 복된 자리에 서게 되었는지 문득문득 감사드린답니다. 많고 많은 사람중에 하고 많은 일들중에 하나님께 찬양하는 자리에 함께 있다는것, 한 목소리로 하나님께 기도한다는것 정말정말 귀한 만남인것 같아요. 세상에 이보다 귀한 만남이 어디 있을까요?
이름:
유계호
200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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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가장 가까운 친구, 가장 먼 친구 바로 옆에 있는 친구인 것 같습니다.
항상 옆에 있음에도 먼 친구를 바라보며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는 모습에...... 주님은 나의 옆에서 변함 없이 바라보고 있는데 나는 세상에 친구를 바라보며.....
이름:
김경희
200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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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는 모습이 우리 모두의 모습일거예요. 그러기에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지난주 연습빼 드시고? 어디 가쎴었습니까요?
이름:
전영란
200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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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님의 글을 보면서 오늘에야 깨달은 것은 찬양곡의 가사를 읽고 느낌을 쓰신 게 꼭 큐티 묵상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월부터 숙제로 큐티를 해야 할 일이 생겨서 하고 있는데 매일 묵상한 것을 기기록으로 남겨야 하는 것이 만만치가 않더군요. 본문보다 더 긴 주옥같은 집사님의 글을 보면서 큐티가 무엇인지 깨닫는 순간입니다.
이름:
엄귀리
200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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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애가 첫담임을 맡은 소감은 `서른아홉명의 자식을 한꺼번에 얻은 엄마가 된 것같아.`였어요.다른파트 연습때마다 꼭 지금 해야할것만같은 우리들의이야기가 꽃을피워도 눈감아주심이 지금껏은 내공이 강하셔서라고 여겼는데 열성대원이거나아니거나 예뻐어쩔줄모르는 아기엄마의 마음같은게 아니었을까...문득 스치는 생각에 반성문 한장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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