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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rigjwwe9r0ys_siloamdata:bbsContents 사단 루시퍼가 불의를 행함으로 하늘에서 쫒겨날때 그의 음악적 재능과 함께 쫒겨났다. 그의 이러한 음악적 재능은 하나님께서 그를 위해 예비하셔서 그에게직접 주신 재능이었다. 그의 강력한 무기는 바로 '음악' 인것이다.
음악에는 사람들의 마음과 감정을 자극하고 움직이는 힘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가서 영혼을 죽이고 살릴 수도 있는 실로 놀라운 힘이 있다.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5: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마4:8,9)
사단은 누가 되었든간에 자기 자신만을 찬양해 주겠다고하면 대중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음악적 영감을 제공해줄 뿐 아니라 거기에 따르는 명예와 물질도 약속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예수님에게까지 이와 같은 수법을 사
용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현재 루시퍼는 어떤 음악을 무기로 사용하여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영적으로 죽이고 멸망시키며,그것을 통해 자기 자신이 찬양 받기를 원하고 있는것일까?
1.록 앤 롤(Rock and Roll)
1950년대 중반에 흑인들의 '리듬 앤 블루스'와 백인들의 '컨트리 웨스턴' 음악을 혼합하여 형성한 음악으로서 일렉트릭 기타, 키보드, 베이스,드럼 등의 악기를 가지고 강한 사운드와 강렬한 리듬 그리고 사회성을 지닌 가사로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깊이 파고드는 음악이다.
이들은 대부분 별로 해가 되지 않을 것 긑은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악을 통해 좋은 세상,평화로운 세상들을 추구하는 듯 대중들에게 파고들기 시작했다. 천천히 격렬한 리듬으로 바뀌면서 서서히 대중들에게 보급되어 'Rock'의 탄생으로 이어진다.
1960년대 초에서 말까지 노골적인 모습으로 음악을 통해 자유섹스, 마약, 비도덕적이고 사회에 반항심을 갖게 하는 마음을 대중에게 심어주기 시작했다.
그들은 무대에서 폭력적인 행동도 서슴치 않았고 마치 사단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이상한 모양의 화장을 하거나 이성의 옷을 입고 무대에 섰다. 여러음악 그룹들이 등장하여'헤비메탈'이라는 음악을 통해 사단의 메세지를 전하거나 비기독교적이고도 비도덕적인 생활을 종용하는 내용들을 은연중에 유도하기에 이르렀다.
거기에 과학의 발달에 힘입어 록 비디오등을 제작하여 각 가정의 안방까지도 침투하고 있다.
2. 뉴 에이지 음악(New Age Music)
근래와 와서 교회안으로 파고드는 사단의 음악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시끄럽고 듣기만 해도 정신이 산란하여져서 금방 사단음악 임이 들어나자 새로운 모습으로 부드럽고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둣한 음악, 쉽게 감정에 호소할 수 있는 음악, 시그럽거나 지저분해 보이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의음악 으로 바뀌었다.
뉴에이지운동은 1960년에 진화론을 토대로 한 세속적인 인본주의와 동양, 특히 인도의 힌두이즘의 종교가 접목하여 생겨난 운동이다. 이들의 목적은 하나님으로부터 인간들을 분리시키고, 그 분리시킨 인간 사회를 하나의 공동체로 모아 기독교를 세속화시키는데 있다.
'여호와 하나님이 신이 아니라 인간 자신들이 바로 신이다. 구원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인간들 속에 잠재해 있는 신의 능력을 스스로 개발하여 인간 자신이 신이 되는 것, 그것디 구원이다' 라는 식의 메세지를 주입시키고 있다.
그래서 요가,명상,마인드 컨트롤,강신술,최면술등 동양 신비주의를 토대로 한 심령술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신의 힘을 터득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고 있다.
그렇지만 이들은 외적으로는 환경보존이나 식량문제, 핵무기 철폐 국가간의 경제협력 등 인류가 공통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문제들을 슬러건으로 내걱고 실제 자신들의 모습은 철저하게 위장하고 있다. 이들의 목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음악이다. 이 운동을 확산헤 나가는데 있어서 음악을 주요 매체로 삼고 있다. 이러한 음악은 일반 사회 속에는 물론이고 교회에까지 깊이 침투시켜 놓았다.
3. 랩(rap), 힙합(hiphop)등 요즘 유행하는 음악들
최근들어 청소년과 젊은이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유행하고 있는 문화이다. 이 가운데 물론 음악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뉴욕의 흑인 할렘가에서 자신들의 사회적 소외됨과 무관심에 대한 불만의 표현으로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던 힘합은 국가나 사회에 대해 응어리진 그들의 감정을 우울, 퍽력, 과격 등으로 표출하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
물론 이런 음악들이 다 사단 루시퍼의 음악이라고 주장을 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루시퍼는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그들의 감정을 쉽게 어지럽힐 수 있는 이런 음악들의 장르에 깊이 침투하여 사람들이 인식하기 힘들도록 교모한 방법으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록 앤 롤'과 같은 종류의 음악은 절대로 좋은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 이런 듬악들은 무분별한 성적 범죄와 자살, 그리고 비 기독교적인 사단의 열매밖에 맺을 수가 없다. 그런데 요즘에 '크리스천 록'이니 '크리스천랩'이니 하는 음악들이 생겨나면서 이런 음악들을 교회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음을 본다. 하지만 록이나 랩이라는 자체가 기도교와 전혀 상관이 없는 음악인데도 거기에 크리스턴이라는 이름을 덧 붙였다고 근본적인 모습이 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보아야만 하겠다.
록음악도, 뉴 에이지음악도, 무속 행사에 사용하는 음악도, 가장 뜨거운 척, 가장 은혜가 있는 척, 가장 신앙적인 내용인 척 위장을 하여서 교회 안에 침투해 크리스턴들의 마음과 영혼을 헤치고 있다.
교회에서 사용되는 음악은 모두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사단 루시퍼 자신이 그 찬양을 가로채는 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는 사실이다.
국혜현 의 <성경속의 음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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